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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집사([주]위즈코리아 대표·광림교회)

“광야로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기도와 노력으로 세운 감성놀이학교 ‘위즈 아일랜드’  
하나님 의지해 영·유아 교육브랜드 1위로 우뚝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긍정과 부정의 차이다. 도전하는 사람이 어떤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결과는 확연히 달라진다.

 7년 전 유아교육업계에 뛰어든 이재환 대표가 그랬다. 그는 경영학을 전공해 무역회사에 다니며 종합무역상사에서 8년 동안 해외수출입업무를 맡아왔던 직장인이었다.

 이 대표가 경영하는 ㈜위즈코리아의 위즈아일랜드는 24개월 ~ 7세의 영, 유아를 대상으로 한 감성놀이학교다. 현재 65개의 국내 분원과 해외 4개원이 운영되고 있는 위즈아일랜드는 영, 유아 교육브랜드1위가 됐다.

 위즈아일랜드는 국내 유아교육기관 최초로 7년 연속 영국 ISO9001인증과 기술혁신형 기업에게 주는 이노비즈 인증 Aa등급을 받아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신뢰도를 검증 받았다. 그리고 한국 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부설 연구소 인증을 받은 위즈 감성놀이 연구소를 운영해 다양한 연구 및 교육지원서비스를 하고 있다. 

 “처음 시작할 때 사람들이 모두 말렸어요. 아이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인데다 아동교육에 대해 배워본 적도 없는 남자가 성공할 리 없다는 거죠. 하지만 저는 기도하며 앞으로 나아갔어요. 아이들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부모는 더 좋은 교육을 받게 하고 싶어하며, 열정이 있는 한 전공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죠. 또 남자이기 때문에 더 전문 기업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이 대표는 약 2년여 기간 동안 사업준비를 거치고 위즈아일랜드로 유아교육을 실시하기 전 위즈 감성연구소를 먼저 설립했다. GLP서울대학교 국제 대학원 글로벌 리더십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 했으며, 헬싱키 경제대 Executive MBA 석사과정을 수료중이다. 끊임없는 노력과 발전으로 위즈코리아를 교육문화의 정상에 세웠다. ‘백만불짜리 마인드’를 비롯해 7권의 책을 펴낸 작가이기도 한 이 대표는 방송인으로써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창업첫해부터 성남 YMCA, 임마누엘 장애인학교, 강원도 둔내에 있는 샘사랑 마을 등에 일정금액을 후원하고 있다. ‘위즈사랑 나눔 100인 봉사단’을 발족하고 휴편나눔재단'을 설립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실천도 힘쓰고 있다. 

 그가 짧은 시간에 기업을 성장시킨 비결은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것이었다. ‘Jesus Love 1428’은 위즈 코리아에서 만드는 모든 홈페이지, 공문, 브로셔, 명함 등에 씌여있다. 1428은 민수기 14장 28절 말씀이다. 우리의 입술로 고백한 그대로 주님께서 들으시고 행해주시는 것을 믿고 늘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말하는 기업의 정신을 담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여름성경학교를 다니면서 예수님을 영접했어요. 그때부터 예수님은 제게 사랑의 주님이자, 아버지 같은 분이시죠. 사업을 하다보면 리더로서의 창의력, 추진력 등을 요구할 때가 있죠. 그럴 때마다 성경의 말씀과 기도는 무엇보다 큰 힘과 능력으로 저를 이끌어 왔어요. 성경에는 세상을 이겨나갈 모든 지혜가 들어 있고 기도하면 그 응답의 문이 열리지요”

 이 대표는 광림교회에서 10년동안 교회학교 교사로 봉사해 근속상을 받기도 했다. 주일에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 외에 구역 예배와 교회 행사에도 열심히 참석한다.
 위즈 아일랜드는 창립 이후 매주 월요일 저녁 전 직원이 함께 Q.T를 하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예배를 드린다. 기도 제목이 있을 때면 전 직원들이 함께 40일 릴레이 금식 기도로 간구한다. 2003년 처음 위즈 아일랜드를 오픈 할 때나 사무실을 이전할 때도 주님께서 예비하신 축복을 믿으며 40일 새벽기도로 준비했다. 해마다 6월부터 시작되는 40일 새벽기도회는 그의 원동력이다. 

 그는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순종’과 ‘감사’의 신앙을 강조한다. 이해되지 않아도 순종하는 것, 어떤 환경에도 감사하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또한 십일조 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업을 시작하면서 1년동안은 월급을 가져가지 않았지만 예상하는 월급의 십일조를 드렸죠. 그 때 친구들은 주택청약을 붓거나 정기적금을 하며 저에게 어리석다고 했지만 지금은 제가 그 친구들보다 훨씬 잘됐고 부유해요. 모두 하나님의 축복이죠” 그는 4년 전부터 하나님께 십의 이조를 드리고 있다. 

 이 대표는 젊은이들에게 ‘광야에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안주하지 말고 광야로 나가라는 말을 하고 싶어요. 광야는 힘든 곳이기도 하지만 기회의 땅이에요. 축복받고 성장하는 장소이기도 하죠. 광야 시간동안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는다면 그 시간은 반드시 축복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는 위즈 아일랜드를 모범적인 프랜차이즈 모델로 해서 세계로 확대하고, 가족을 위한 테마파크 ‘위즈 비전랜드’를 건립하겠다는 꿈을 품었다. 또한 21세기 창의적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국제학교를 설립하겠다는 궁극적인 목표를 세웠다. 순수 국내 브랜드의 국제 학교로서 외국 아이들이 우리나라에 유학을 오도록 만들겠다는 각오다.
 늘 하나님과 동행하며 더 큰 꿈을 품는 이재환 대표를 보며 “성공은 도전하는 자의 것”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됐다.

 

기사입력 : 2010.03.12. pm 18:17 (편집)
이미나기자 (mnlee@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