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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욱 성도(대학청년국)

“성령 사모했더니 방언주셨어요”


 가스펠청년선교회 여호수아교구 14구역에 최근 2∼3달 사이 놀라운 일들이 벌어졌다. 초대교회에 일어난 성령의 역사와 방언이 나타난 것이다.

 박종욱 구역장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교구 안에서 말씀 양육을 강화하고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설명했을 때 구역원 스스로 성령 충만과 방언을 사모하여 일어난 일”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구역장직을 맡게 된 그는 교구의 양적부흥도 필요하지만 질적부흥이 선행될 때 양적인 부분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단 한 명의 구역원이라도 그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서라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처음에 두 세 명이던 구역원은 그 뒤 다소 불어나는 듯 했다. 하지만 박 구역장을 비롯해 구역원들 가정에 문제가 생기면서 구역 활성화는 주춤해졌다.

 박 구역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구역원들을 위해 중보기도했고,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항상 하나님과 동행할 것을 강조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성경을 어떻게 이해하고 실생활 속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했어요. 그러더니 구역원 개인의 신앙이 적극적으로 변했어요. 주변 사람들의 인도로 한 두 명 씩 성도들이 늘더니 지금은 재적 17명 중 12∼14명 정도가 꾸준히 나와 함께 신앙 공동체를 이뤄가고 있죠”

 교구의 부흥은 곧 “자녀들을 청년국으로 보내면 신앙이 뜨거워진다”는 소문으로 퍼졌고, 자녀들을 대학청년국으로 보내고자 하는 부모들이 점차 늘고있다고.

 요리사에서 목회를 준비하는 신학생이 된 박 구역장은 “모든 것이 성령이 하신 일”이라며 “열심히 신앙생활하는 구역원들이 모두 리더가 되어 맡겨진 사역에 충성하고, 이것이 교회의 부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08.08.19. am 09:35 (편집)
오정선기자 (jungsun5@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