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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훈 장로(PMTC 평신도 전문인 과정 10기생)

“선교요? 이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예순 넘은 나이지만 PMTC 훈련 소화

 

 선교국에서 시행하는 있는 선교사 훈련 양성 프로그램이 PMTC(Pentecostal Missionary Training Course)과정이다. 지난 3월 말 평신도 전문인 과정 10기생으로 선발돼 그동안 훈련을 받은 원생들은 현재 마지막 과정인 해외합숙 훈련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 오는 7일 대만으로 해외 합숙훈련을 떠나는 이들 중 만난 김중훈 장로는 가장 연장자다. 예순을 넘긴 나이지만 선교에 대한 열정은 젊은이 못지 않다.
 PMTC 평신도 전문인 과정 10기생으로 원서를 낼 때만해도 “나 같이 나이 많은 사람도 할 수 있을까”하며 고민했지만 지금은 훈련을 받은 것은  잘한 선택이었다고 말한다. 
 “선교요? 관심은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습니다. 특정 인물에게만 주어진 사명이라고 생각했는데 주님을 영접한 모든 크리스천에게 주어진 동일한 사명임을 가슴 깊이 깨닫게 됐죠”
 김 장로는 이번 PMTC 선교훈련을 받으면서 묵상하게 된 주제가 있다고 한다. 바로 ‘순종’이었다. “훈련 기간 동안 읽어야 할 필독서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순종’에 대한 책이었습니다. 성경적인 복종과 순종을 통해 믿음이 자라는 여정, 하나님이 권위를 세우신 이유 그리고 부당한 대우에 대응하여 극복하는 법을 살펴봄으로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보호하심 아래 살아가는 열쇠가 ‘순종’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됐죠. 이 가운데 선교 역시 우리가 순종해야 할 사명임을 알게 된겁니다”
 김 장로는 이번 해외 합숙훈련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떤 말씀을 깨닫게 해주실지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고 했다. “기독교가 진실이냐, 거짓이냐”를 알아보기 위해 시작한 신앙생활이었지만 알면 알수록 하나님은 날마다 신묘막측한 모습으로 그에게 늘 감동을 주셨기 때문이다.
 “제가 알기로는 선교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이들이 적잖습니다. 나이 구분없이 PMTC 훈련을 통해 선교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고 진정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길 바랄 뿐입니다”

 

기사입력 : 2008.07.04. pm 16:47 (편집)
오정선기자 (jungsun5@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