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구 현장예배 오늘부터 바울성전에서 열려

‘2022년 교회학교 부흥과 발전을 위한 워크숍’이 5일 6층 비전센터 브니엘성전에서 개최됐다. 교회학교 교역자, 장로, 대표교사, 총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에서는 성전 리모델링으로 인한 대체 예배실 확보,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문교사 양성, 행정 간소화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이날 교회학교는 예배실 확보가 시급한 초등교구 성전을 바울성전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워크숍에서는 각 교구의(새싹·유년·초등·중등·고등) 총무처장이 교회학교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교회학교장 마웅갑 목사와 교육위원장 이완구 장로는 교사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토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온·오프라인 시대에 발맞춰 발전하는 교회학교가 되도록 교사 보수교육, 학생 심방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마웅갑 목사는 “2022년에는 교회학교가 서로 화목하여 하나되는 신앙공동체로 거듭나 부흥 발전하게 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완구 장로는 “모든 내용을 잘 취합해서 교회학교에 하나님의 풍성한 열매가 맺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