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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웨슬리언 국제대회 열려
2023.05.18 / 금지환 기자
이영훈 목사 기본 정신 돌아보며 부흥 이루게 되길
17~18일 양일간 국내외 관계자 참석
 
이영훈 담임목사는 17일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린 제5차 웨슬리언 국제대회에 참석했다.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국제대회는 성령과 함께 지구촌 이웃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감리교를 창시한 존 웨슬리의 신앙과 신학을 계승하는 국내 6개 교단(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구세군 대한 본영) 관계자들과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1738524일 요한 웨슬레의 성령 체험은 말씀 중심의 기독교를 성령의 역사가 함께하는 균형 잡힌 기독교로, 체험적인 신앙을 겸비하는 역동하는 신앙으로 기독교의 흐름을 바꿔 놓았다웨슬레의 성령 체험은 감리교를, 감리교는 성결 운동을, 성결 운동은 20세기 오순절 운동 시대를 도래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순절 성령 운동의 물결이 요한 웨슬레의 성령 체험으로 시작된 것은 매우 뜻깊은 사건이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개신교의 기본 정신과 웨슬리언의 정신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전 세계에 펼쳐질 오순절 운동의 역사가 신학적으로 깊이를 더하게 되고 나아가 성령의 역사가 온 세계에 퍼지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7~18일까지 양일간 우리 교회에서 열린 웨슬리언 국제대회에서는 미국 SMU석좌교수 캠벨 박사와 감신대 석좌교수 김진두 박사가 인도한 주제강의를 비롯해 5개 대학 총장(감신대 서울신대 성결대 나사렛대 구세군대학원대) 콘퍼런스와 워크숍 강의 등의 프로그램이 열렸다.
특별히 올해는 존 웨슬리와 함께 음악을 통해 부흥을 이끌었던 찰스 웨슬리를 기념하며 제1회 찰스 웨슬리 음악회도 함께 개최됐다. 바리톤 김민성, 테너 존노 등의 음악가들은 이날 아름다운 찬양을 선사하며 은혜를 더했다.
대회장 양기성 목사는 이번 대회가 꿈과 비전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창조적 리더십을 배우고 우리의 심령과 가정을 넘어 교회와 국가까지 부흥하게 되는 천국 잔치가 되길 바란다. 이번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이영훈 목사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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