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국 비전2교구 남성 연합 모임으로 하나 돼
2024.04.11
/ 오정선 기자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얼굴을 익히고 주님 안에서 더욱 친밀해지는 하나 됨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장년국 비전 2교구 소속 남성들은 6일 교회에서 연합 모임을 갖고 교우들과 신앙 속 교제를 나눴다.
‘가치와 비전’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전체 3부로 진행된 모임의 첫 시작은 비전센터 7층 농구장에서 열린 레크리에이션. 남성들은 서로 몸을 부대끼고 땀을 흘리며 서먹했던 관계의 마음을 열었고 이어진 식사로 충분한 대화를 가졌다.
오후 순서로는 세계선교센터 11층 세미나실에서 비전에 관한 강의가 열렸다. 기업 경영 컨설팅 강연자인 박진호 집사(투타임즈 대표)는 믿음의 가장들이 세상을 살아갈 때 하나님 안에서 어떤 비전을 품어야 할지 설명하며 참석자들과 ‘비전으로 일하는 개인 사명 기술서’를 작성하고 신앙적 성숙의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강의 후 교구장 서광석 목사는 메시지를 선포하고 비전 2교구 남성들이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삶의 중심으로 삼는 가장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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