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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배 인생
2023.04.23 / 요한복음 21장 1~6절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호수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은 이러하니라 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니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그 날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이신 줄 알지 못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이르시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하시니 이에 던졌더니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요한복음 211~6)
 
사람은 꿈과 희망을 먹고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꿈과 희망 없이 살아가는 사람처럼 불행한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데 인생을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이 꿈도 없이 희망도 없이 그냥 바람 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떠돌아다니는 풀잎처럼 살아가는 불행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절망 가운데에서 늘 탄식합니다. 누가 이 절망에 처한 사람들에게 참된 희망을 줄 수 있겠습니까. 이 세상 누구도 절망에 사는 사람들에게 참된 꿈과 희망을 줄 수 없습니다. 오직 인류의 구제 되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참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습니다.

 

1. 배 인생

 
예수님을 떠난 인생은 빈 배의 인생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수제자였습니다. 늘 예수님 곁에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같이 있던 세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로마 병사들에게 붙잡히시자 베드로의 마음에 두려움이 다가왔습니다. 자신도 예수님처럼 붙잡혀 죽을지 모르겠다는 두려움이 생기자 살아남기 위해서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합니다. 심지어 세 번째에는 예수님을 저주하고 맹세하면서 부인했습니다.
 
그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다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26: 74~ 75)
 
이처럼 인간은 자기 자신을 지켜서 자기가 그렇게 사랑받고 자기의 삶을 인도해준 스승조차도 배신하는 그런 존재입니다. 사람은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 또 자기가 살아남기 위해서 가까운 지인도 자기가 섬겼던 사람도 배신하고 돌아섭니다.
 
베드로는 자신에 대한 깊은 자책감과 절망감에 사로잡혔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사랑을 받고 예수님을 섬겼는데 예수님을 세 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하고 세 번째 가서는 저주하고 맹세하면서까지 부인한 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그는 마음에 죄책감을 떨칠 수가 없어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옛날의 고기 잡던 어부로 돌아갔습니다. 다른 제자들도 함께 갈릴리 바다로 가서 고기를 잡기로 했습니다.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니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21:3)
 
사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처음 만났을 때 자신의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위해서 충성하고 헌신했던 주님의 귀한 일꾼이었습니다.
 
누가복음 510절로 11절에 베드로가 예수님의 부름을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그렇게 베드로는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모든 것을 버려두고, 자기의 직업, 재산도 내려놓고 오직 주님만 위해서 내가 죽도록 충성하겠다며 주님을 따랐던 베드로와 제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자기의 목숨이 위험해지니까 예수님을 배신하고 모른다고 저주하고 맹세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도 이와 같은 연약한 인간의 본성을 갖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면서도 우리가 때때로 주님 앞에 부끄러운 그런 신앙생활을 하는 때가 있습니다.

 

2. 빈 배 인생을 찾아오시는 예수님

 

베드로는 갈릴리에서 자랐고 평생 그곳에서 고기를 잡았기 때문에 어디다 그물을 던지면 물고기가 잡히는 걸 잘 알고 있었습니다. 제자들과 돌아온 그날 밤에 그물을 던지고 또 던지고 또 던지고 또 던졌지만 단 한 마리의 물고기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날 밤에 아무것도 잡지 못하였더니”(21:3)
 
예수님을 떠난 인생은 밤을 만난 인생입니다. 그 밤에 무엇을 해도 어떤 노력을 해도 무엇 하나 건질 수 없습니다. 그물을 던지고 또 던지고 또 던지고 또 던졌지만 한 마리의 물고기 잡지도 못하는 빈 배 인생이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빈 배 인생이 된 베드로를 주님 찾아오셨습니다. 주님은 베드로를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제자의 신분을 망각하고 다시 옛날의 모습으로 돌아간 베드로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찾아오신 것입니다. 절망의 밤이 지나가고 희망의 새날이 밝을 때 주님이 찾아오셨습니다.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이신 줄 알지 못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21: 4-5)
 
절망의 밤이 지나고 새날이 밝을 때 우리 주님이 찾아오십니다. 주님은 영원한 희망입니다. 영원한 은혜가 되시고, 기쁨이 되시고, 생명이 되시고,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우리 뜻대로 살 때 빈 배의 인생이 되고, 밤을 만나는 인생이 되지만, 주님은 날이 밝는 새벽으로, 절망을 이기는 희망으로, 문제의 해결자로 우리에게 오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와 제자들에게 오셔서 꾸짖지 않으셨습니다. 자신을 배반하고 떠난 그들을 야단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빈 배 인생이 된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을 다정하게 부르십니다.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애들아 너에게 고기가 있느냐?”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너희가 나를 떠나서 세상 열심히 산다고 했는데 너에게 얻은 것이 있느냐?” ,“예수 믿는 것 때문에 손해 보지 않으려고 세상에 나가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며 살았는데 네가 무엇을 얻었느냐? 지금 너는 나 없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느냐?”라고 주님이 우리에게 묻고 계십니다.
 
예수님 없는 인생은 무의미한 인생입니다. 공허한 인생입니다. 빈 배의 인생입니다. 아무리 노력하고 노력해도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그런 허무한 인생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떠나 빈 배 인생이 된 우리를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애들아 너희가 무엇을 얻은 것이 있느냐?” 우리는 주 앞에 고백해야 합니다. “주님, 우리 스스로 힘으로 노력했지만 아무것도 얻은 것이 없습니다우리가 솔직하게 모든 것을 고백할 때 주님이 우리의 빈 배를 채워주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3. 빈 배를 채우시는 예수님

 

이르시되 그들을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하시니 이에 던졌더니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21:6)
 
베드로는 밤새 그물을 던지고 던졌지만 한 마리의 물고기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져라. 그래야 네가 고기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베드로가 순종하여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졌더니, 고기가 너무 많이 잡혀서 그물을 다 들어 올릴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우리가 같은 일을 해도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면 복이 임합니다. 은혜가 임합니다. 사람의 말을 듣지 말고, 세상의 말을 듣지 말고, 주님의 음성을 듣는 여러분이 되어야 합니다.
 
신명기 28장은 말씀을 순종하는 자에게 주신 축복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네가 네 하나님 야훼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28:2-6)
 
말씀을 듣고 순종하기만 하면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고 너의 집에 있는 모든 권속이 다 복을 받고 하는 일마다 형통하게 될 것이라고 하나님은 약속하셨습니다. 온 천지가 변해도 일점일획도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왜 우리가 복을 받지 못합니까? 말씀대로 살지 못하기 때문에 복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단순합니다. 말씀을 믿고 따르느냐. 따르지 않느냐 여기에 갈림길이 있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믿고 따르면 복을 받게 되고, 우리가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문제가 있고 어려움이 있는 것은 우리가 말씀대로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예수님을 우리에게 구세주로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우리가 빈 배 인생이 됐을 때 찾아오셔서 배를 가득 채우는 은혜를 우리에게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내가 세상 사람의 말을 듣고 세상 사람의 말에 흔들리고 세상 사람 말 때문에 상처받고 배신당하고 했지만, 이제부터는 주님 말씀 듣고 믿고 순종하여 실천하면 신명기 28장의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주를 향해 마음의 문을 여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마음을 문을 열고 여러분 마음 가운데 예수님을 모셔 들이십시오. 빈 배 인생의 예수님을 선장으로, 주인으로 모셔 들이십시오. 빈 배 인생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지 말고 예수님을 모셔 들이면, 주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면 빈 배 인생이 가득 찬 인생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운명이 바뀝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28:20)
 
주님은 예수를 믿는 그날부터 하늘나라 갈 때까지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입니다. 주님의 영이신 성령을 보내주셔서 내 마음 가운데 내주하게 하여 주시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따라서 우리가 살아가게 될 때 성령의 놀라운 역사로 모든 문제 어려움을 이기게 만들어 주십니다. 주님이 항상 함께하셔서 우리의 삶에서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가 풍성하게 임하도록 해주시는 것입니다. 빈 배 인생을 가득 찬 인생으로 변화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알코올 중독에 빠져 빈 배 인생처럼 살다가 예수님을 믿고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서 위대한 하나님의 종으로 쓰임 받는 임효주 목사님이 계십니다. 임 목사님은 현재 크리스천 알코올 치유공동체인 선양원을 만들어서 섬기고 계십니다.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돈 벌러 나가시면서 외할머니 손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늘 외로웠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는 만성적으로 불안감이 생겨났고 일곱 살 때 우연히 포도 찌꺼기를 맛보고 알딸딸하게 취했다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그때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합니다. 그는 점점 술꾼이 되어 갔습니다.

그러다 고등학교 3학년 무렵 그는 우연히 동네 교회에 갔다가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그가 예배당에 들어가서 앉아 앞쪽 강단의 십자가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데 어느새 자신의 볼에 뜨거운 눈물이 타고 내리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가 울음을 그치고 바닥을 보니 눈물과 콧물과 침이 흥건히 고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것은 은혜를 체험한 후에 일어난 일들이었습니다. 그가 책상 앞에 앉아 책을 펴는데 마음이 너무나 평온했습니다. 고등학생 입학 때부터 술에 취해서 알코올에 빠졌던 그가 그날 주님의 은혜로 채우고 나니 공부할 때 집중력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서울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그런데 입학 후가 다시 문제였습니다. 대학 입학 후에 다시 입에 술을 대면서 그가 취업 후 해외 지사에서 일을 하면서 그만 중증 알코올 중독을 이류로 해고당합니다. 그는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했지만, 퇴원과 입원을 반복할 뿐 온전히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술을 안 마시려고 몸을 줄로 묶어보기도 하고 문에 못질도 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결국 1997년도에 소주를 한 상자를 싣고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대형 사고로 죽을 위기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알코올 중독은 모든 것을 파괴해버리는 병이다.
처음에는 중독자 자신의 모든 사회적인 능력을 앗아가 버리며 이어 점차 중독자가 사랑하던 모든 것을 없애버린다 그 과정에서 재산은 다 소진되고 다음에 서서히 영적으로 파괴되어 인성은 완전히 사라지게 되며 급기야 술만 탐닉하다가 결국은 죽음에 이른다 우리 옛말에 사람이 술을 먹고 술이 사람을 먹고 술이 술을 먹어서 결국 폐가 망신하게 된다는 말이 있는데

그런데 그의 아내가 독실한 크리스천입니다. 술주정뱅이가 된 남편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옆에서 기도하고 있다가 그가 절망할 때 주님 앞에 나가서 기도하자고 권면했습니다. 그렇게 그는 과거 자신이 만난 주님을 떠올리며 함께 기도원으로 올라갑니다. 기도원에 올라간 그는 담배를 피던 중에 벼락같은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너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그는 깜짝 놀라서 담배를 내던져버리고 그날 예배실에 들어가서 통곡하고 회개하며 성령으로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고 변화되어서 새사람이 되었습니다할렐루야!

이후 그는 신학을 공부하고 선양원을 설립해서 감리교 목사님이 됐습니다. 알코올 중독자와 그 가족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알코올 중독 전문 치료 전문가로서 각종 세미나와 방송을 통해서 귀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임 목사님은 고백합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나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그렇게 방탕한 삶을 살아온 나를 하나님은 항상 인내해주셨고 회복되기를 기다려주셨다. 교회를 등진 지 수십 년 만에 돌아온 탕자를 하나님은 당신의 포근한 품으로 꼭 안아주시고 위로해 주셨다. 이제야 비로소 사랑을 알고 내가 얼마나 사랑을 받았고 또 하나님과 사람들과 세상은 나를 얼마나 기다려줬는가를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이제는 사랑을 주고 내가 기다려줄 시간이다. 그것이 내가 잃었던 그 사랑을 회복하는 것임을 깨닫는다

할렐루야! 알코올 중독으로 빈 배 인생이 됐다가 예수님을 모셔 들이고 가득 찬 인생으로 변화된 것입니다.
여러분 어떠한 절망으로 빈 배가 되었습니까? 오늘 예수님께로 나오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빈 배를 주의 사랑으로, 은혜로 가득 채워주실 것입니다.
 
[우물가의 여인처럼-찬양]
 
1.우물가의 여인 처럼 난 구했네 헛 되고 헛 된 것 들을
그 때 주님 하신 말씀 내 샘에 와 생수를 마셔라
 
2. 많고 많은 사람들이 찾았었네 헛 되고 헛 된 것들을
주안에 감 추인 보배 세상것과 난 비길 수 없네
 
3. 내 친구여 거기서 돌아 오라 내 주의 넓은 품으로
우리 주님 나를 반겨 그 넓은 품에 안아 주시리
 
후렴
오 오 주님 채우소서 나의 잔을 높이 듭니다
하늘 양식 내게 채워 주소서 넘치도록 채워 주소서
 

[기도]

주님 빈 배와 같은 우리 인생을 찾아오셔서 채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껏 내 힘과 능력, 지혜와 경험을 의지했던 부끄러운 모습을 버리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여 살아가기 원합니다. 이 시간 우리를 만나주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의 삶을 채워 주시옵소서. 은혜로, 주의 생명으로,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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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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