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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2023.04.16 / 고린도전서 15:55-58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고린도전서 15:55-58)
 
인류 역사상 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바로 죽음의 문제입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오늘 아침에 뉴스를 보니 한국의 3대 테너로 불린 신영조 교수님이 어젯밤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먼저 천국 가신 박인수 교수님, 또 어제 천국 가신 신영조 교수님, 그리고 엄정행 교수님, 이렇게 세 분이 3대 테너로 불렸습니다. 하이 C를 오르내리는 미성을 가진 신 교수님은 우리 교회와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1974, 75년도에 시립교향악단과 우리 교회 찬양대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할 때 솔로로 나오셔서 늘 노래 부르셨던 분이 우리 신 교수님이신데 8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셨어요. 그렇게 70년대 80년대 테너로서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던 이분도 때가 되니까 부르심을 받고 간 것입니다. 어떤 권력자라고 할지라도, 많은 지식을 가진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살려낸 의사라고 할지라도 죽음 앞에서는 무기력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냥 죽음이 다가오면 죽음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 누구도 이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는데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이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죄와 사망의 모든 저주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영생을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죽음 이후에 영생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은 죽음이 절망이고 끝이지만, 우리 예수 믿는 사람에게는 죽음은 영원한 세계에서의 새로운 시작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부활 생명을 가지고 영생의 소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해 나가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1. 죄와 사망의 권세
사도 바울은 죄와 사망의 권세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고린도전서 1555, 56절입니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범죄함으로 죄와 사망이 인류 역사 가운데 뿌리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죄지은 아담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창세기 319절입니다.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죄로 인해서 질병과 사망이 인류 역사를 지배하게 된 것입니다. 그 누구도 죄에 대해서 자유로울 수 없고 사망에 대해서 자유로울 수가 없는 그런 절망적인 존재가 되고 만 것입니다. 로마서 323절은 말씀합니다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육신을 입고 있는 한 우리는 죄와 사망의 문제 앞에 절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도 바울이 탄식합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7:24)
 
이 세상 그 누구도 나를 이 사망의 몸에서 건져내지 못합니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건져주시고 우리에게 영생을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예수를 믿기만 하면 우리는 죄와 사망에서 놓여남을 받게 되고 영생의 은혜 가운데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2.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위대한 승리

우리는 예수님 믿고 난 다음 더 이상 패배자로 절망에 처한 사람으로 살지 않습니다. 주님 안에서 우리에게 위대한 승리가 약속돼 있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1557절은 말씀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위대한 승리를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633절에 주님 선포하셨습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세상에서 너희가 환난을 당하지만 담대하라고 말씀했습니다. ? 세상을 이기신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나아갈 때 모든 문제의 어려움을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837절은 말씀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겨우, 간신히 이기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문제도 어려움도 주님이 함께하셔서 우리가 넉넉히 이기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난 다음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믿음으로 무장해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은 자기를 의지하고 살지만 자기라고 하는 존재가 무기력하고 연약한 것을 늘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강한 믿음을 갖고 나아가면 주님의 도우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54절은 말씀합니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갖고 나아갈 때 우리가 세상의 염려 근심 걱정을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주님 안에서 위대한 승리자입니다. 더 이상 죄와 사망이 우리를 지배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패배자가 아니고 우리는 절망에 처한 사람이 아니고 우리는 주님 안에서 위대한 승리자입니다. 절대로 마귀에게 속아서 인생의 패배자로 낙오자로 살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많은 사람이 자기 목숨을 포기합니다. ‘내가 이렇게 살아 무엇 하나?’하고 스스로 자포자기하고 인생을 포기하는데 절대 포기하면 안 됩니다. 이 귀한 생명을 왜 스스로 끊습니까? 그 어려움에 처했다고 할지라도 예수님을 붙잡고 믿음으로 일어나시기를 바랍니다. 죄와 사망 권세를 이기신 예수님 붙잡고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일어나시기를 바랍니다. 문제를 이기시길 바랍니다. 주님이 우리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신 것은 죄와 사망의 권세를 물리치고 영생과 축복을 주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010절에.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예수님 안에서 생명을 얻고 풍성한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언제나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됩니다. 고린도전서 1557절은 말씀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사도 바울은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힘으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주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우리가 승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예수님 믿고 나서 과거의 상처 과거의 실패 과거의 패배에 사로잡혀 있지 말고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승리자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승리자의 삶

우리는 승리자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패배자의 삶이 아니라 승리자의 삶을 살아가는 주님의 귀한 일꾼들이 되어야 합니다. ‘부활장으로 불리는 고린도전서 15장은 이렇게 결론짓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558절입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사도바울이 간곡히 권면합니다. ‘견고하라’, ‘흔들리지 말라’, ‘주의 일에 더욱 힘 쓰는 자들이 되라여러분 우리는 주님 안에서 복 받은 자들입니다. 위대한 승리자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견고히 서 있어야 합니다. 흔들리면 안 됩니다. 주님 안에서 굳건히 서서 어떠한 문제와 어려움이 다가와도 믿음으로 이겨내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빌립보서 41절은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주 안에 서라영어 성경을 보면 “stand firm in the Lord” 주 안에 굳건히 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주님 안에 굳건히 서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환난의 바람이 불어오고 문제의 바람이 불어오고 질병의 바람이 불어오고 가난과 저주의 바람이 불어와도 굳건히 서서 모든 문제의 바람을 이겨내고 흔들리지 말고 견고한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큰 은혜를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을 바라보지 말고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신 예수님만 바라보고 나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히브리서 122절은 말씀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예수를 바라보자! 할렐루야!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여러분 예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사람들이 무엇을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영향을 받습니다. 많은 사람이 문제를 바라보기 때문에 스스로 문제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절망을 바라보기 때문에 스스로 절망에 빠지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는 데에는 굉장히 빠릅니다. 그래서 문제가 있다고 하면 사람들이 문제만 보고 그 문제에 금방 물들어버리고 말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정반대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문제 가운데 희망을 바라보고 문제 해결을 바라봐야 되는 것입니다. 질병 가운데 건강을 바라보고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미래를 바라봐야 되는 것입니다. 병에 걸렸을 때 내가 죽었구나.’ 하면 그것은 오히려 병을 더 불러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죽을병에 걸렸어도 주님 나와 함께 하신다.’ 싸우면 암도 싸워서 이겨내고 문제도 싸워 이겨내고 질병도 싸워 이겨내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부정적인 SNS의 세력을 몰아내고 이제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야 됩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언어를 바꿔야 됩니다. 긍정의 언어, 축복의 언어, 희망의 언어, 생명의 언어로 바꿔야 되는 것입니다. 이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는 모든 부정적인 세력을 몰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흑암의 권세를 몰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주사파의 세력을 몰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이 땅에 굳건한 하나님의 나라가 서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설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힘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내 안에 보배 되신 예수님이 나와 함께하고 계시기 때문에 주님이 도우신 능력으로 그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47절은 말씀합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보배라 함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이 나와 함께하시기 때문에 위대한 하나님의 능력이 나와 함께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 안에서 승리자로서 주님 앞에 가는 그날까지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며 주님의 일에 힘쓰는 주님의 위대한 사도들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성경은 마지막 절을 이렇게 마무리됩니다.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여러분 인생을 적당히 살면 안 됩니다.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됩니다.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됩니다. 성실, 근면, 정직으로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성공이 저절로 굴러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믿는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하든지 최선을 다해야 됩니다. 공부를 하는 사람은 공부에 최선을 다해야 되고, 사업을 하는 사람은 사업에 최선을 다해야 되고, 직장인은 직장에서 최선을 다해야 되고,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간에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의 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내려주시는데 우리가 주님 앞에서 나에게 맡겨진 일이 무엇인가를 살펴보고 그 일에 최선을 다해야 됩니다. 고린도전서 42절은 말씀합니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하나님은 충성된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이 사회가 충성된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여러분 잘못된 데에 빠져서 거기 시간 낭비하지 말고 여러분 각자에게 주신 사명에 최선을 다해서 충성해서 하나님의 상급을 받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되면 빌라델비아교회처럼 열린 문의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계시록 38절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열린 문의 복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열어놓으면 닫을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명기 286절은 이렇게 설명합니다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할렐루야!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가지고 미국에서 생겨난 것이 인앤아웃버거(In-N-Out Burger) 입니다. 이번에 달라스 갔을 때 우리 한번 거기 가보자. 들어가도 나가도 복을 받는 햄버거 집이 어떤 집인가 한번 가보자.’ 저녁 성회를 끝나고 밤늦게 갔는데 그 집에 가서 햄버거를 먹어보니까 맛있더라고요.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장차 주님 앞에 설 때 주님 앞에서 잘하였다.” 칭찬받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마태복음 2521절입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최근에 신앙 에세이를 출간한 국제사회복지 전문가인 김해영 선교사를 소개하기를 원합니다. 제가 언젠가 한 번 이분을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이 집안이 아버지가 아들만 바라고 아이를 기다렸는데 딸이 태어났다고 이 아이를 태어난 지 3일 만에 집어던져서 그만 척추가 다쳐 자라지 못하고 134cm 척추 장애인으로 살게 됐습니다. 여러분 아들보다 딸이 나아요. 아들만, 아들만 하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 어머니는 충격에 정신병을 앓고 있어서 매일같이 칼을 들이대고 너 때문에 우리 집에 이런 일이 생겨났다.’라고 이 아이에게 칼을 들이댔습니다. 그래서 매일 엄마의 칼을 피해서 집 밖에 나가 울고 있어야 했습니다. 초등학교 졸업을 앞뒀을 때 아버지가 목매어 자살합니다. 엄마는 증세가 더욱 악화 되어 집을 나갑니다.

초등학교 졸업하고 월급 3만원 받는 남의 집에 식모살이로 들어갑니다. 가서 갖은 고생을 다 하다가 어느 날 신문에서 우연히 무료 직업훈련원 학생 모집이라는 광고를 보고 들어가 기술을 배우는데 하루 14시간씩 편물을 짜는 수업을 받습니다. 그곳에서 예수 잘 믿는 선생님을 만나서 예수님을 믿게 됐습니다. 십자가 앞에서 절망에 살던 이 김해영 선교사는 눈물로 통곡하며 주님 앞에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예수님, 제가 드릴 것이라고는 마음 하나밖에 없습니다. 이 마음을 드리니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134cm의 작은 소녀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셨습니다.
얘야, 내가 너를 용서하고 사랑하고 믿는단다. 내가 너의 친구란다.
 
그 순간 그의 절망은 끝났습니다. 방황은 끝났습니다. 그의 삶의 새 인생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134cm밖에 안 되는 키 작은 난쟁이 같은 이 소녀와 함께 일하시며 역사하셨습니다. 1984년 전국 기능대회에서 기계편물 부분 1위로 수상을 하고 1985년 콜롬비아 세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합니다. 명실공히 이 분야에서 세계 1위가 됩니다. 중고등학교를 검정고시를 통해서 합격하고 1990년에는 아프리카 보츠와나에 설립된 굿 호프 직업학교편물 교사로 14년 동안 자원봉사 하러 나가서 아프리카에서 저들을 섬겼습니다.

사회복지를 전공하기 위해서 미국으로 건너가서 열심히 공부해서 미국의 명문 컬럼비아대학에서 20105월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2012국민훈장 목련장’, ‘KBS 감동 대상 희망상을 수상했고 2012부터 18년까지 6년 동안 밀알복지재단 아프리카 권역 본부장으로 일하면서 케냐에서 또 사역합니다. 각종 국제 사회복지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2022년도에는 백석대학교 기독전문대학원에서 선교학 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제 배운 것을 다시 나누기 위해서 케냐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이 고백합니다.
 
내 인생에 불어온 세찬 바람 속에서 하나님은 나를 만나주셨다. 예수님이 친구가 되어 주셨고 큰 바람막이가 되어 주셨다. 세상의 거칠고 치열한 바람이 부드러운 바람으로 바뀌었다. 세월이 지나면서 그 바람은 성령의 바람으로 바뀌었다. 성령의 바람이 오늘도 내 인생을 휘날리고 있다.
 
할렐루야! 주님이 함께하셨습니다. 키가 작고 아무도 인정하지 아니하고 아버지는 자살해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정신병으로 자기를 학대했을 때 예수님을 만나서 인생이 변화되었습니다. 절망의 인생이 희망의 인생이 되었고 죽음의 인생이 생명의 인생이 되었고 버림받은 인생이 이렇게 존귀하게 쓰임 받는 승리자의 인생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그와 같은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주님이 여러분과 함께하십니다. 주님이 여러분과 함께하십니다. 여러분 모두가 김해영 선교사보다는 더 나은 건강한 모습으로 이 자리에 앉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그 김해영 선교사님과 함께한 주님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믿음으로 일어나십시오. 어떠한 문제가 여러분을 괴롭히고 있다고 할지라도 어떤 절망이 여러분을 괴롭히고 있다고 할지라도 믿음으로 일어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는 주님 안에서 위대한 승리자입니다. 여러분 주님이 함께하십니다. 주님이 여러분을 도우십니다. 주님이 여러분을 통해서 위대한 역사를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복음성가 46: 약한 나로 강하게>
 
약한 나로 강하게 가난한 날 부하게
눈먼 날 볼 수 있게 주 내게 행하셨네
약한 나로 강하게 가난한 날 부하게
눈먼 날 볼 수 있게 주 내게 행하셨네
 
호산나 호산나 죽임 당한 어린 양
호산나 호산나 예수 다시 사셨네
호산나 호산나 죽음 당한 어린 양
호산나 호산나 예수 다시 사셨네
 
내가 건너야 할 강 거기서 내 죄 씻겼네
이제 주의 사랑이 나를 향해 흐르네
깊은 강에서 주가 나를 일으키셨도다
구원의 노래 부르리 예수 자유 주셨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생명의 주님, 부활의 주님으로 오늘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일생 우리와 함께 하셔서 모두가 위대한 승리자로 살아가게 하시고, 우리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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