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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자는 하늘을 본다
2020.02.16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이 후에 야훼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아브람이 이르되 주 야훼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야훼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람이 야훼를 믿으니 야훼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창세기 15장 1∼6절)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대화를 중지하고 마귀와 대화를 하고 살았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고, 그러다 결국 마귀의 유혹에 빠져서 저주와 사망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무엇을 바라보는가? 매우 중요합니다. 똑같은 형편에 있어도 무엇을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그 인생이 달라지기 때문인 것입니다.


1. 당신은 어디를 바라보고 사는가?

그러면 여러분, 우리는 무엇을 바라보아야 할까요?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하늘을 바라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창세기를 보면, 아브라함에게 자식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자기 천막집 안에서 밤에 잠을 자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환상 중에 나타나셔서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잠에서 일어나라. 빨리 천막에서 밖으로 나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천막 밖으로 불러내신 것은 땅을 바라보지 말고 하늘을 바라보라고 불러내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천막 안에 웅크리고 앉아 있으니까 하늘이 안 보이지요. 천막 안에 있으면 천막 안에 있는 환경만 보입니다. 이미 75세가 되어버린 늙은 아내가 보이고 85세가 되어버린 늙은 자기 모습이 보입니다. 땅바닥을 바라보니까 먼지와 티끌만 보입니다. 그러니 마음이 답답하고 앞길이 캄캄합니다. 하늘이 보이지 않는 삶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아브라함이 천막에서 나와 하늘의 별을 바라보자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고 믿게 되고 가슴속에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도 “하늘을 바라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말하듯이 우리에게도 “하늘을 쳐다보라. 너 자신을 바라보지 말고 하늘을 쳐다보라. 땅을 바라보지 말고 하늘을 쳐다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인본주의라는 천막을 치고 그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인간적인 지혜와 지식과 경험과 감각을 가지고 판단하면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다고 낙심하고 절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4장 14절에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라고 말합니다. 인간은 결코 내일 일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인간적인 눈으로 바라보면 내일 일이 보이지 않으니 좌절하고 절망하고 불안하여 떨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욥기 16장 6절에는 “내가 말하여도 내 근심이 풀리지 아니하고 잠잠하여도 내 아픔이 줄어들지 않으리라”고 말합니다. 혼자 문제를 끌어안고 전전긍긍해도 마음이 답답하고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해도 여전히 마음이 답답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힘으로는 우리가 당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것입니다.

중국에 사는 한 성도님의 딸이 신장염으로 몹시 고통을 당하였는데 매년 열리는 아세아성도방한대회에 와서 고침을 받았다는 간증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성도님의 사연을 보면 하나님을 바라보고 간절히 구하는 자가 기적을 체험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성도가 자기 딸의 병을 치료받기 위해 아세아방한성도대회에 오려고 하는데 비행기 표를 구할 수가 없어서, 게다가 딸이 신장이 매우 나빠져서 5년이 넘도록 일주일에 두 번씩 투석을 받고 있었는데 요도염까지 심해져서 한국에 가면 죽을 것이라는 모두가 반대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분이 기도를 하면 성령께서 한국에 가면 반드시 낫는다는 메시지를 그 마음속에 심어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에 가야겠다고 결심을 하고 비행기표를 구할 수가 없으니까 중국에서 기차를 타고 출발한 것입니다. 기차를 타고 홍콩으로 가서 거기서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온 것입니다. 몸이 아픈 딸과 함께 그 먼 길을 여행했으니 그 믿음의 결단이 참으로 대단하지요. 두 모녀가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께서 한국으로 오는 동안 기적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놀랍게도 비행기에서 성회 관계자 만나게 하시고 그래서 마침내 오산리기도원에서 열린 성회에 참석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저의 설교를 듣고 난 후, 기도하고 있는데 예수님께서 저와 함께 서계시는 환상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용기를 얻어서 그 자리에서 저에게 안수기도를 신청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분들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 주었는데 하나님께서 즉시 그 딸을 치료해 주신 것입니다.

만약 이 성도님과 딸이 환경을 바라보고 포기했더라면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다 죽는다고 했지만 그분들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음의 발걸음을 옮기니까 하나님께 그 딸을 치료해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은총을 받으려면 하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땅을 바라보고 환경을 바라보고 낙심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계신 하늘을 바라보아야 가슴속에 소망을 품게 되고 우리 인생이 달라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2.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하늘

그러면 우리가 바라볼 하늘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 하나님 아버지인 것입니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 친자녀인 것입니다. 저 광활한 우주, 저 무수한 별들을 지으신 하나님이 바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가 되시기 위해서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고 예수님을 믿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신 것입니다.

아버지와 자식 간에 얼마나 친밀하십니까? 여러분은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않고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직접 태어난 것입니다. 여러분과 나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아버지의 친자식이 되고 아버지께서 자기의 영을 부어 주셔서 우리는 성령을 모시고 하나님을 향하여 아버지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육신의 아버지가 자녀를 위해서 모든 것을 예비하는 것처럼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예비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바라보면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이사야 41장 10절로 16절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야훼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 보라 내가 너를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로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을 겨 같이 만들 것이라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들을 날리겠고 회오리바람이 그들을 흩어 버릴 것이로되 너는 야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로 말미암아 자랑하리라”(사 41:14~16)고 말씀합니다.

인간적인 눈으로 볼 때, 그 모습이 버러지 같을지라도 실상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 안에 계신 하나님은 전지전능,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 아버지가 되시면 우리가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한번 하늘을 쳐다보십시오. 천막 밑에 좁디좁은 곳에서 탄식하지 말고 밖에 나와서 하늘을 한번 쳐다보십시오.

저 광대한 하늘, 저 무수한 별들을 지으신 이가 바로 우리 아버지인 것입니다. 그 아버지가 나를 생각하시고 나를 돌보시며 내 머리털 수도 다 헤아리고 계십니다. 나를 위해 모든 것을 예비하시는 놀라운 사랑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시편 27편 1절에 “야훼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야훼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라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자기만 바라봅니다. 땅만 바라봅니다. 그러니 무서워하고 두려워하고 절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늘을 바로 쳐다보고 저 광활한 하늘과 저 무수한 천체를 만드신 하나님이 내 아버지이신 것을 알고 이 아버지가 나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를 보내서 십자가에 몸 찢고 피 흘려 죽기까지 나를 사랑하셔서 구원해 주신 것을 알게 되면 어떤 형편에 있어도 강하고 담대해질 수 있습니다.


3. 십자가 대속의 그늘 밑에 거하라

그 다음,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하늘은 예수님의 십자가인 것입니다. 우리는 늘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십자가 대속의 그늘 밑에 거해야 합니다. 여러분, 사는 게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우리가 기도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바로 여러분과 나를 위한 것입니다. 이사야 53장 1절로~3절에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야훼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사람들에게 버림을 받고 멸시를 당하고 십자가에서 말할 수 없는 고난을 당하신 것이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그 모든 것이 바로 우리를 위한 것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이사야 53장 5절로 6절에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야훼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말씀입니까? 그러므로 이제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십자가 대속의 그늘 밑에 거하면서 죄 사함과 용서, 거룩함과 성령 충만, 치료와 건강, 아브라함의 복과 형통, 그리고 영생, 천국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날 때, 그들이 하나님께 범죄함으로 불뱀에 물려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놋뱀을 만들어 장대에 매달라고 하셨고 그것을 바라보는 자는 다 살아났던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4절로 15절에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놀라운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이 세상살이를 이스라엘 백성이 지나온 광야에 비유하셨고 이 세상 사람들이 모두 다 뱀에 물렸다고 하신 것입니다.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모든 사람들이 마귀에게 물려서 독이 올라서 죄짓고 불의하고 병들고 저주와 절망에 허덕이고 종국적으로 죽을 것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광야를 지나는 인생이 마귀의 독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십자가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습니다. 마귀에게 눌린 사람들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보기만 하면 살아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언제나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예수님의 십자가에는 하늘의 별처럼 수많은 언약들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몸 찢고 피 흘리심으로 우리에게 용서와 의를 약속해 주었습니다. 거룩함과 성령 충만을 약속해 주었습니다. 치료와 건강을 약속해 주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축복과 형통을 약속해 주었습니다.

부활, 영생, 천국을 약속해 주었습니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는 전인 구원도 약속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무수한 하나님의 약속이 하늘의 별들같이 반짝이고 있는 것입니다. 땅을 바라보고 먼지와 티끌을 바라보고 죄와 좌절을 바라보는 사람은 꿈도 희망도 얻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은 하늘에 있는 수많은 별들을 헤아리고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고 꿈을 얻고 믿음을 얻고 강하고 담대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땅만 내려다보고 티끌만 바라보고 울지 마십시오. 천막에서 나와서 고개를 들어 하늘을 쳐다보십시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바라보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이 뿌려 놓으신 저 별들같이 많은 약속을 따라서 우리의 생각이 달라지고 꿈이 달라지고 믿음이 달라지고 입술의 고백이 달라져서 마침내 우리의 인생이 달라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는 천막 밑에 웅크리고 앉아 있지 말고 밖으로 나와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 앞에서 꿈과 믿음을 얻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기 위해서 별들과 같이 많은 약속을 준비하시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기도해라. 내가 도와주겠다. 내가 너를 복 주고 싶다. 희망을 주고 능력을 주고 싶다. 그러므로 기도하고 기적이 일어날 것을 믿으라.”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인간의 이성이나 지식이나 과학이나 체험이나 감각이라는 천막 밑에 웅크리고 앉아서 “나는 못 해. 나는 안 돼. 나는 할 수 없어. 나는 절망이야. 나는 죽을 것이야.” 그렇게 하고 있으면 갈 곳이 없습니다. 이것을 탁 털어 천막 밖에 나와서 하늘을 쳐다보십시오. 이 세상에는 천막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이 있는 것입니다.

하늘을 지으신 하나님, 그 하나님을 바라보면 전지전능 무소부재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손을 내밀어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너는 내 자녀요 나는 너의 아버지가 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해서 은혜를 예비해 놓았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고 난 다음에 생각이 부정적이 되지 말고 긍정적이 되며 절망이 되지 말고 소망적이 되며 어두운 생각을 버리고 밝은 생각을 받아들여야 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밝고 맑고 환한 꿈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다음 달은 금번 달보다 미래는 지금보다 나아질 것을 꿈꿔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때문에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을 것을 꿈꿔야 될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꿈으로 가득 채워 놓고 우리는 주를 믿고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어떤 외국인이 저를 보고 말하기를, “밤에 한국에 비행기를 타고 들어오는데 큰 공동묘지 같다.”고 말해요. 십자가가 너무 많아서 온통 벌겋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당신에게는 공동묘지로 보이지만 우리에게는 축복의 상징으로 보인다. 그리스도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의 넘치는 축복이 우리 서울을 점령하고 있고 한국을 점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면 죄 사함과 용서, 거룩함과 성령 충만, 치료와 건강, 아브라함의 복과 형통, 그리고 영생, 천국을 얻게 되니 축복의 상징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마음이 낙심되고 절망이 찾아올 때,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십시오.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하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인 것입니다.

또,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하늘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어떠한 형편에 있든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바라보고 십자가의 예수님을 바라보면 가슴속에 희망을 품고 살 길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신유기도>

병든 사람 다 일어나십시오. 문제를 가진 사람도 일어나십시오. 우리 손들어 아픈 자리에 손을 얹고 하나님 아버지여, 하나님 아들, 딸들이 이 세상에 살면서 땅만 바라보고 하늘을 바라보지 못해서 무기력하게 되고 무능하고 되고 탄식하고 고통할 때, 마귀들이 와서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여, 우리가 예수 이름을 통해서 아버지를 찾아오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마귀에서 건져주시기 바랍니다. 너희 마귀야,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을 통해서 너희에게 명하노니 이 시간에 물러가라! 머물러 있지 말라!

아버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가 죽었을 때 일으키신 생명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길이 되시고 진리가 되시고 생명이 되시오니 오늘 이 시간에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의 살길을 열어주시고 참 길을 열어주시고 생명의 길을 열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에 주 예수를 통해서 넘치는 생명을 부어주시옵소서. 건강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기적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건강을 원합니다. 우리는 기적을 원합니다. 우리는 승리를 원합니다. 우리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고 하늘의 별들을 헤아리고 별들을 바라봅니다.

별같이 많은 생생한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마음에 별을 가지고 꿈을 품고 꿈이 가득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믿음의 주여,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고 나가게 도와주시옵소서. 영혼이 잘 되고 범사가 잘 되며 강건하게 만들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자리에 예수님과 하나님 아버지가 성령님의 능력을 통해서 우리와 같이 계심을 감사합니다.

이 시간에 성령이 우리 몸속에서 운행하여 주시옵소서. 성령이 운행하는 곳에는 마귀가 다 쫓겨나가고 흑암이 사라지고 광명이 다가오며 아름다운 승리가 다가오는 것을 믿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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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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