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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자유케 하는 영
2018.10.28 / 순복음가족신문 기자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크게 이익을 주는 자라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하며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중략)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침례를 받은 후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사도행전 16장 16~34절)   
 
 사람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살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죄와 궁핍과 질병과 죽음 등 갖가지 삶의 문제로 인해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으면 그러한 문제들로부터 자유와 해방을 얻고 기쁨과 소망 가운데 살아갈 수 있습니다. 

1. 믿지 않는 자들의 핍박

 바울은 전도여행중에 많은 핍박을 받았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에서 복음을 증거 하던 중 점치는 귀신들린 여종을 만났는데, 그에게서 귀신을 쫓아냄으로 소동이 일어났습니다.(행 16:16~18) 여종은 바울과 실라가 예수의 영으로 가득 차 있으니 점을 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울과 실라를 따라와서 ‘이 사람들이 누군지 아느냐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고 소리치며 여러 날을 괴롭혔습니다. 이에 바울이 심히 괴로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귀신을 그 여종에게서 쫓아냈습니다.
 귀신이 쫓겨 나간 여종이 점을 칠 수 없게 되자 수익을 잃게 된 여종의 주인이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의 관리와 상관에게 끌고 가 고발했습니다. 이에 상관들이 바울과 실라의 옷을 찢고 매로 많이 친 후에 그 발을 차꼬에 채우고 깊은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귀신을 쫓아내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바울만 권세가 있는 게 아니라 예수 믿는 우리들에게도 하나님이 권세를 주셨습니다. “믿는 자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막 16:17). 그러므로 여러분도 귀신을 쫓아내야 합니다.
 
2. 바울과 실라의 태도

 한 밤중에 옥에 갇힌 바울과 실라는 낙심하지 않고 성령이 충만하여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옥문이 열리며 차꼬가 풀어졌습니다. 간수는 죄수들이 다 달아난 것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했습니다. 그 때 바울이 큰 소리로 그의 행위를 막고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했습니다.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게 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에 있노라 하니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이르되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행 16:28~31).
 여러분 힘들과 어렵고 앞이 보이지 않아도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고 찬송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은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 9:23)고 말씀하셨습니다.


 요즘 우리사회에 죽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젊은이들 중에 쉽게 낙심되어서 자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살이 문제의 해결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습니다. 성령 충만해서 기도하고 하나님께 아뢰면 하나님께서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는 낙심하지 않고 긍정의 믿음으로 기도하고 찬송했습니다. 여러분 긍정적인 믿음을 갖기 바랍니다. 그리고 꿈을 가지십시오.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했습니다. 원하는 바를 긍정적인 마음의 터전에 그려야 합니다. 자기가 마음에 원하는 것을 그려놓고 늘 바라보십시오. 기도하면서 원하고 바라는 것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감사하면 꿈이 이뤄지는 믿음이 생깁니다. 믿으면 되는 것입니다. 꿈꾸고 믿으면 입술에 창조적인 말이 나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천지를 지으실 때 말씀으로 지으셨습니다. “빛이 있으라” 하니 빛이 생겼습니다. 

3. 하나님의 대응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창조적인 능력을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은혜 속에 깊이 들어가면 창조적인 놀라운 힘을 얻게 됩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보고 믿고 말함으로 창조적인 역사를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창조적인 말을 하십시오. “나는 행복하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행복할 지어다.” 그러면 행복의 파도가 다가오고 행복이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3: 2)
 여러분 하나님을 찾고 구하면 하나님께서 늘 우리와 함께 해 주십니다. 저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늘 함께 해주시는 것을 꿈에서 현실에서 느낍니다. 하나님은 잠에서도 깨워주시고 말씀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점점 더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비롭게 오셔서 말씀을 나누시고 깨우쳐 주시고 힘을 주십니다.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에서 찬양할 때 옥문이 열리고 차꼬가 풀린 것처럼 어려운 고비를 맞을 때 찬송을 하십시오. 그리고 소리 내어서 기도하고 살아있는 신앙으로 찬송을 하면 하나님께서 병을 치유하고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성경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고 말씀하셨고 또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 50:23)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기뻐하고 찬양하고 감사를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 갇힌 그 이튿날 해방이 되고 자유의 몸이 되어 복음을 계속 전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에게 한주일 동안 살면서 무엇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있다면 “여러분 절대 외롭지 않습니다”라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 가운데 살아갑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따라다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속에 늘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기도하고 찬양하며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믿음을 가지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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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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